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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 도시공사, 도시재생 위한 공공의 역할 논의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7-08-17 17:2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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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 도시공사가 17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제3회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열고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논의했다.
경기도시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 도시재생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정창무 서울대 교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이 도시재생 사업 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강조했다.

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좌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주민의견의 중요성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사업시행주체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로 세 번째인 도시재생 공동포럼이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낙후된 원도심 재생을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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