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37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화랑대역 인근 5층짜리 상가의 5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씨(61) 등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4층에 위치한 사우나 이용객 등 건물에 있던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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