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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바뀌어버린 미래 “교회혈투 이후 건달인생”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8-16 22:24 송고
'맨홀' 방송 캡처 © News1
'맨홀' 방송 캡처 © News1

김재중이 가족에게도 버림받은 문제아들 건달이 됐다.

16일 KBS2 ‘맨홀’에선 봉필(김재중)이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와 자신의 바뀌어버린 미래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필은 과거로 돌아가 수진(유이)과 사귀었던 교회오빠와 싸움을 했고 복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것이 미래를 바꾸었다.
이날 봉필은 자신의 부모와 마주쳤다. 그러나 아들의 등장에도 부모는 “우리 이러지 않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봉필의 엄마는 “경찰서를 하도 들락거려서 경찰서 내부구조를 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곧 동네를 뜰거다. 더 이상 우리 찾지 마라”고 말하고는 가버렸다.

이에 봉필은 폐인처럼 변한 달수(이상이)를 만났고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피와 주먹 비명소리로 점철된 니 인생을 후회하는 거냐”며 “교회혈투 이후 너는 학교정학 당하고 육상부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뉴페이스를 위해 동네건달들이 파티를 준비했고 이후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버렸고 경찰의 지명수배 1순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봉필은 자신과 결투를 벌인 교회오빠가 자신의 인생과 뒤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수진의 결혼이 불과 1주일 밖에 남지 않았으며 그녀의 결혼미래는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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