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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딸 수빈 연애 사실에 가족싸움 '아찔'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8-16 22:00 송고
'살림하는 남자들2 © News1
'살림하는 남자들2 © News1

'살림하는 남자들2'의 김승현-김수빈 부녀 모습이 전파를 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 중인 김승현의 딸 수빈이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휴일을 맞아 김포 부모님 댁에 머물던 김승현은 수빈의 방에 들어갔다가 남학생의 사진을 발견하고 아연실색했다. 이에 김승현과 김승현의 부모는 함께 모여 심각한 대화를 나눴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손녀의 남자친구의 존재를 미리 파악하지 못했다며 어머니에게 화살을 돌리며 버럭 화를 냈다. 흥분해서 짜증을 내는 김승현에게 어머니는 일침을 가했고, 수빈의 연애 사실에 세 식구가 모두 언성을 높였다.

식구들은 수빈이가 집으로 돌아오자 행동에 나섰고 이에 대항하는 수빈과, 점점 열을 올리는 김승현의 아버지 때문에 식탁에서 모두가 언성을 높이고 수빈은 서러움에 오열했다.

이에 김승현은 딸 수빈과 마사지를 받으러 가며 위로 겸 데이트에 나섰고, 영상으로 수빈 양의 남자친구에게 "태권도 선수라고 들었다. 수빈이랑 잘 지내라"라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하며 훈훈한 에피소드로 마무리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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