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DB, 구성 황지혜  © News1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다.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올 가을 유행할 트렌디한 색조, 스킨케어 아이템을 분주히 찾아 나섰지만 메이크업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난감할 수 있다.

그렇다면 N트렌드를 참고하자. 올 가을 시선강탈할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따라하기나 과도한 색조와 스킨케어를 하는 것 보다는 ‘원포인트 메이크업’을 추천한다.내추럴한 베이스에 립 메이크업 혹은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는 등의 다양한 원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올 가을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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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1. 피부타입에 따른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피부 타입에 따라 스타일링하는 법이 다양하게 나뉠 뿐 아니라, 유행에 따라 색감과 질감 또한 달리 표현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요즘 추세는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커버력까지 높이는 내추럴 윤광 메이크업이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성 피부라면 피부의 결점을 가려줄 수 있는 커버력 높은 베이스 제품 한 가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유분이 생성되며 베이스를 뭉치게 할 수 있기 때문. 대신 파우더리한 색조 포인트 제품을 사용해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다면 보다 오랫동안 유지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건성 피부라면 베이스 제품을 얇게 여러번 깔아준 뒤 피부의 윤기 표현을 위해 글리터리한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 제품을 건조해보일 수 있는 볼, 이마 위주로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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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2. ‘시선강탈’ 원 포인트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이 완성됐다면 원 포인트로 강조할 부위를 골라보자. 입술을 강조하고 싶다면 올 가을 유행으로 예고되는 딥 레드 컬러, 퍼플 버건디 등의 컬러를 활용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레드 컬러는 피부톤이 쿨톤일 경우에 고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웜톤일 경우엔 퍼플 버건디를 활용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연출해보자.아이 메이크업을 원 포인트로 결정했다면 눈매에 따라 색상, 질감을 선택해 메이크업을 해보자. 쌍커풀이 있는 눈일 경우 레드톤의 섀도우와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인을 활용한다면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무커풀일 경우 짙은 브라운 계열의 새도우로 바탕을 깔아준 다음 반대로 버건디 혹은 퍼플 톤의 크림타입의 아이라인을 활용해 지속력도 높이고 눈매도 깊게 표현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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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린 한지민은 동안 피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쿨톤의 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줄 레드핑크 컬러의 립을 매칭해 청순함과 화사함을 배가시켰다.

소녀시대 티파니- 소녀시대 10주년을 맞아 활동을 재기한 티파니가 성숙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끈다. 강렬한 딥 레드톤 립 컬러 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미모는 더욱 UP!

레드벨벳 예리- 갈수록 아름다워지는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레드벨벳의 예리. 금발에 쿨톤 피부, 여기에 헤어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원 포인트 립 메이크업 스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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