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스텔라맥카트니, 크리스챤 디올 © News1 |
N스타일에서는 올가을 꼭 시도해봐야 할 유행의 정점에 있는 몇가지 아이템들과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길고 긴 폭염에 제대로 된 스타일링도 어려웠던 여름날은 잊고, 멋부리기 가장 좋은 계절을 마음껏 즐겨보자.
구찌, A.P.C, 루이비통 © News1 |
◇ ‘빅벨트’와 복고풍 ’힙색’으로 힙한 패션 완성
오버사이즈의 패션 아이템이 베이직한 패션으로 자리 잡으면서 박시한 오버핏은 유지하되 벨트나 힙색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링이 유행할 전망이다.
베이직한 핏의 트렌치코트나 매니시 재킷에 더하면 그 효과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살려줄 키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벨트 뿐만 아니라 복고풍 아이템인 힙색 역시 올가을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다. 심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매치해도 좋고, 빈티지 풍의 캐주얼룩에 매치해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펜디, 크리스챤 디올 © News1 |
◇ 이제는 ‘백 스트랩’도 커스터마이징 시대
미니 크로스백부터 빅 사이즈의 토트백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백이 유행중인 가운데, 이제는 스트랩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시대가 왔다.
각 브랜드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트랩 커스터마이징을 시작한 것.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에는 베이직한 스트랩을 매치하거나 조금 튀고 싶은 날에는 화려한 스터드 장식의 스트랩이나 퍼 스트랩을 더해 기분에 따라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백 연출이 가능하다.
셀린느, 스텔라맥카트니, 발렌시아가 © News1 |
◇ 다양한 활용 가능한 ‘매니시 아이템’ 역시 대세
F/W 시즌에는 여성복 사이에서 매니시룩 열풍이 더욱 강하게 불 전망이다.
오버사이즈 핏의 아우터나 어깨가 강조된 파워 숄더 재킷 등 가을 겨울은 매니시룩을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브랜드에서 매니시 아이템이 쏟아지는 가운데,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링하기 좋은 베이직하면서도 박시한 핏의 트렌치 코트나, 툭 떨어지는 스타일링으로 스타일을 더할 수 있는 울 재킷, 그리고 깔끔한 만능 아이템 와이셔츠만 있다면 이번 가을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니시룩을 연출할 수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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