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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53명 모집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7-08-14 13:57 송고
군산시청 전경© News1

전북 군산시는 10월10일부터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0월10일부터 12월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특히, 청년층(만 18∼34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대상사업은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정기 소득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 2년 초과 공공근로를 포함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재정지원 사업 참여포기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에 월 평균 97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1∼25일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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