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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의문의 교통사고 당했다 ‘목숨 위기’[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08-13 23:27 송고
OCN ‘구해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OCN ‘구해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예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수) 4회에서 석동철(우도환 분)은 소년원에 들어갔고 이를 막지 못한 한상환(옥택연 분)은 괴로워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임상미(서예지 분) 역시 놀랐다. 소년원에 간 석동철은 텃세를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임상진(장유상 분)이 죽은 후 그 가족들은 미쳐갔다. 임주호(정해균 분)는 딸 임상미와 아내 김보은(윤유선 분)을 데리고 무당을 찾아갔다. 임상미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절망했지만 임주호는 멈추지 않았다. 힘들어하던 임주호는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이비 종교 구선원 강은실(박지영 분)의 말에 넘어갔다. 결국 임주호 가족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흘렀다. 한상환은 법대생이 됐고 더 이상 불의를 참지 않는 인물로 성장했다. 석동철은 복역을 마친 후 출소했고 임상미는 구선원의 일원으로 지냈다. 우정훈(이다윗 분)은 BJ로 방송을 했다. 한상환은 오랜만에 고향인 무지군을 찾았다. 그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편하게 웃었다. 

일을 마치고 나온 임상미는 멀리서 아이가 지르는 비명을 들었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간 임상미는 아이가 조완태(조재윤 분)에게 맞는 장면을 목격했고 그의 앞을 막아섰다. 임상미는 아이의 상태를 보고 병원으로 가자고 했으나 구선원 사람들은 생명수로 치료하자며 임상미를 막았다.

화가 난 임상미는 “뭐가 구원이고 영생이냐”라며 아버지에게 대들었으나 뺨을 맞았다. 이에 임상미는 “다들 미쳤어”라 소리쳤다. 이때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가 등장했다. 그는 믿음 없이는 생명수로 소용없다며 아이를 병원에 보내라고 했다. 임상미에게는 “지금은 다 가짜로 보이겠지만 상미 양도 깨달을 것. 여기가 진짜고 저 바깥이 다 가짜라는 것을”이라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 갔다 돌아오던 아이는 오열하며 임상미에게 조완태의 진실을 털어놨고 관련 영상을 보게 된 임상미는 분노했다. 그러나 조완태 역시 이 영상을 가지고 있는 임상미를 발견하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어 구선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서예지는 목숨을 위협받았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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