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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야 볼 수 있는 '홍콩의 3D 조명쇼'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8-13 10:33 송고
홍콩 펄스 3D 조명쇼 조감도© News1
홍콩 펄스 3D 조명쇼 조감도© News1

홍콩의 여름밤이 '3D 라이트쇼'로 더욱 화려해진다.

누적 관람객 230만명을 기록한 '홍콩 펄스 3D 조명 쇼'(Hong Kong Pulse 3D Light Show)가 침사추이 홍콩 문화 센터에서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진다.

이 조명 쇼는 홍콩의 여름 축제, 겨울 축제, 설 축제 등 대형 이벤트와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귀여운 만화 케릭터가 등장해 다양한 테마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쇼에선 용과 수탉이 함께 홍콩 여행을 즐기며 독특한 도시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파인애플 번, 달걀 와플, 딤섬 등의 음식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소통형 설치물'을 이용해 홍콩 시계탑(Clock Tower)에 투사된 '용을 깨우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홍콩 펄스 3D 조명 쇼는 매일 5회 8분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콩관광청 공식 홈페이지(DiscoverHongKong.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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