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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123' 추리단, 2주 연속 실패…홍진호 추리 굴욕(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8-11 21:47 송고 | 2017-08-11 21:49 최종수정
MBC 랭킹쇼123 © News1
MBC 랭킹쇼123 © News1

홍진호가  자신감을 드러내며 추리에 도전했지만 굴욕을 맛봤다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랭킹쇼123'에서 추리단이 2주 연속 추리에 실패했다.
추리단은 '체중감량을 많이 한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추리를 시작했다.

홍진호는 "주리는 제 전문분야다"라고 말하며 눈빛, 행동, 언행을 보고 맞추겠다고 자신만만했다. 양정원은 "운동, 식단, 기간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해 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탕소방관' 고동우, 55세, 55사즈, 55kg의 '5땡여신' 이현아, '걸리버 살빼기' 김승수, '아이둘 요정' 김사라, '몸매 조각 미남' 이재호가 등장했다. 김성주는 제충 감량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60kg, 가장 적은 감량은 0kg이라고 추리단에게 힌트를 제공했다.

양정원은 55세 이현아의 종아리 근육과 기립근을 보고 놀랐다. 자신과 종아리가 비슷하다며 운동을 하루 이틀 한 몸매가 아니라고 추측했다.
'조각미남' 이재호는 팔굽혀펴기와 턱걸이만으로 근육을 만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시아 턱걸이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챔피언을 차지한 경력을 공개했다.

'걸리버 살빼기' 김승수를 본 홍진호는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한 것 같다고 추리했다. 박미선은 김승수의 팔뚝을 만져보며 놀랐고 25인치 굵기의 허벅지에 또 한번 놀랐다.

양정원은 자신의 허리가 23인치라고 말해 추리단은 바로 측정에 나섰다. 양정원의 허리 치수는 24인치였고 신봉선은 "뭘 좀 먹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둘요정' 김사라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고. '방탄소방관' 고동우는 운동선수 출신이라고 밝혔다. 추리단은 고동우의 철처한 식단 관리에 깜짝 놀랐다.

1차 추리로 1위와 5위를 맞춘 추리단은 2차 추리에 도전했지만 2주 연속 추리에 실패했다. 박미선은 자신의 추리 결과가 정답이라는 것을 알고 아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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