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픽사'전 관람객 38만명 기록…"DDP 개관이래 최다"

(서울=뉴스1) 김아미 기자 | 2017-08-11 14:22 송고 | 2017-08-11 14:25 최종수정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 특별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제공) © News1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 특별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제공) © News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던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이 지난 4월15일부터 8월8일까지 약 4개월의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 38만명을 기록했다.
11일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에 따르면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전시기획사 지엔씨미디어(대표이사 홍성일)와 공동 주최한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은 총 38만명으로 2014년 DDP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전시로 기록됐다.

픽사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업', '인사이드 아웃' 등을 만든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픽사 30주년 기념 특별전은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서도 개최된 바 있다. 일본 전시에는 33만명, 대만 전시에는 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니모를 찾아서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News1
니모를 찾아서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News1

재단 측은 "이번 전시는 사전 예매를 통해서만 6만장에 달하는 입장권이 판매될 정도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전시 23일만인 지난 5월7일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고, '월-E' '토이스토리 우디' '버즈'와 같은 전시 관련 아트 상품들은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10~30대의 젊은 관람객들이 열광하며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전시였다"며 "픽사 스튜디오 밖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창작의 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픽사전에 몰린 관람객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News1
픽사전에 몰린 관람객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News1



amig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