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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4500원 안내려고 70대 택시기사 폭행한 20대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2017-08-11 07:37 송고
부산 사상경찰서 전경.(사상경찰서 제공) © News1
부산 사상경찰서 전경.(사상경찰서 제공) © News1


택시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노모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3시 25분쯤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에 있는 한 상가 앞에서 택시비를 요구하는 기사 정모씨(74)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회 때려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30여개를 분석해 노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노씨가 택시비 4500원을 내지 않기 위해 정씨를 폭행했다고 전했다.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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