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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일 여왕 체리, 8월말까지 ‘쭈욱~’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08-10 10:17 송고
 
 
여름철 대표 과일로 등극한 체리를 올해는 8월 말까지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무더위 지친 체력에 도움을 주고 몸속 수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체리. 꾸준히 섭취하면 불면증 예방에도 탁월한 과일 체리는 최근 몇 년간 8월 초순이 되면 더 이상 만나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올해는 체리의 주 산지인 미국 북서부 지역이 체리 수확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수확량이 늘어, 달고 단단한 고품질의 체리를 좀 더 오랫동안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체리 생과는 항공으로 직배송되므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냉장 보관하면 2주 정도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먹고 남은 체리를 잘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냉동 보관해 두면 체리 잼, 체리 잼, 체리 에이드 등으로 활용하여 달콤한 체리의 맛을 연중 즐길 수 있다. 
 
한편 미국 북서부체리협회에서는 지난 7월 진행한 ‘체리 고메 위크’에 이어 8월에도 ‘체리 사진&UCC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컨슈머 프렌들리(Consumer friendly)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체리사진&UCC 공모전 수상작은 창작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샌드아트로 제작된 ‘체리는 사랑을 싣고’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직접 작사·작곡 한 ‘체리송’, 스톱모션으로 만든 ‘체리베이비’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됐다. 수상작들은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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