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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1시10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1, 2부 각각 6.7%, 6.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1%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1, 2부는 모두 5.0%의 시청률을, KBS2 '추적 60분'은 1.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특히 '싱글와이프'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2% 보다는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라디오스타'를 위협할 만한 기록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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