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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 서예지 폭행 위기에서 구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8-06 22:55 송고
© News1 OCN '구해줘' 캡처
© News1 OCN '구해줘' 캡처

‘구해줘’ 옥택연이 서예지 남매를 구했다.
6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수)에서 한상환(옥택연 분)은 학교 일진에게 폭행을 당할 뻔한 임상미(서예지 분)와 임상진(장유상 분)을 구했다.

임상미는 임상진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그들에게 달려 들어 때리고 오빠 임상진을 보호하려고 했다. 임상미에게 맞은 폭력배가 분노해 손을 들었지만, 이 상황을 본 한상환이 발차기로 제압했다.

일진 폭력배는 한상환의 기세에 눌려 자리를 떠났다. 한상환은 임상미에게 “저 놈들 저걸로 끝낼 애들이 아니다. 선생님께 말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임상미는 “도와준 것은 고맙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상처 받은 임상미 남매는 또 다시 사이비 종교단에 더욱 깊숙이 연관되기 시작했다. 학교 앞에 찾아온 조완태(조재윤 분)는 임상미 남매를 데리고 예배당을 찾았다.
임상진은 예배당에서 “제발 저 좀 구해달라. 이제는 버틸 수가 없다. 그러니 제발 내 기도 좀 들어달라. 그저 다른 아이들처럼 살고 싶다”고 울며 기도했다.

임상진을 찾아 헤매던 임상미는 한 개인 기도실 앞에서 멈춰섰다. 기도실 안에서는 오열과 비명 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던 것. 음산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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