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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리아킴 "'김종환 딸' 숨기고 활동, 애인 오해받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8-06 08:37 송고
© News1 MBC '사람이좋다' 캡처
© News1 MBC '사람이좋다' 캡처

김종환 리아킴 부녀가 애인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김종환, 리아킴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종환의 딸 리아킴도 가수로 활동 중이다. 실력으로 먼저 인정받고 싶어 김종환의 딸이라는 것을 숨기고 활동했다고.

김종환은 “거의 한 2년 넘도록 숨겨왔다. 방송할 대도 만약에 같이 만날 일이 있으면 선배 후배로 부르곤 했다. 애인이라는 소리도 정말 많이 들었다. 아마 리아킴은 속상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리아킴도 “아버지가 젊으시다 보니까 평소에도 아버지랑 다니면 저를 애인, 부인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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