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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10위 달성

시제연, 김동현, 서규호, 김현수 군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7-08-04 12:46 송고
2017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종합 10위에 오른 한국대표단 김동현(경기과학고 3·왼쪽부터), 시제연(대구과학고 3), 서규호(서울과학고 2), 김현수(경기과학고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News1
2017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종합 10위에 오른 한국대표단 김동현(경기과학고 3·왼쪽부터), 시제연(대구과학고 3), 서규호(서울과학고 2), 김현수(경기과학고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News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란 테헤란에서 지난 7월 28일부터 8일간 열린 '2017년 제29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에서 한국대표단이 종합 10위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각국의 정보과학 수준을 겨루고 컴퓨터 분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이틀에 걸쳐 5시간씩, 하루에 세 문제의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국 대표단은 국가별 20세 미만 중고등학교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되고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올해는 83개국, 308명이 참가했고,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를 획득한 일본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를 수상해 금메달 1개·은메달 3개로 공동 7위를 기록한 이란·러시아·대만에 이어 종합 10위에 올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더욱 우수한 소프트웨어(SW) 인재를 발굴·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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