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동대학교에서 송석록 경동대교수(왼쪽)가 차호준 평창올림픽 조직위 자원봉사부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경동대학교 제공) 2017.8.4/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
테스트이벤트에서는 올림픽 개최 1년 전 실제 경기를 진행하면서 대회 운영과 시설, 교통, 숙식 등의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테스트이벤트 자원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도핑, 경기운영, 취재, 의료, 기술정보지원 등 분야별로 다양한 직무를 학습했다.
경동대 사회공헌인성센터(센터장 남상복)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협약을 맺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왔다. 또 올림픽 기간 160여 명의 학생이 협조하기로 했다.송석록 경동대 교수는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와 현장경험은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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