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울산지역사업평가단 주관 ‘기술권리 강화 특허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8-03 11:36 송고
© News1
© News1
2017년도 울산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기업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에너지부품 기술권리 강화를 위한 특허지원 프로그램’이 오는 25일까지 3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주관하고 ㈜디파트너스가 수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울산지역 소재 에너지부품 관련 산업 중견·중소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17년도 울산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기업의 매출·고용을 확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및 선행기술 조사의 특허창출 컨설팅과 특허분석 컨설팅 분야로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분야(간접수행)의 경우 10%의 기업 분담금이 적용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특허분석, 시장분석, IP R&D, 특허창출, 특허교육·세미나 등에 걸쳐 포괄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제품(기술)분야와 우수한 특허들을 비교해 기술별∙ 출원일별, 국가적 경쟁 관계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R&D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시장에 출시되거나 특허를 출원했을 때 특허소송 가능성이 있는지, 경쟁사 기술의 침해 가능성을 판단하고 대응책을 모색한다. 보유 특허 평가 및 연구개발 현황 파악을 통해 수익지향의 특허경영 토대를 확보하는 등 중소·중견 기업의 어려움 중 하나로 지목된 특허 관련 정보를 다각도로 제시할 예정이다.
시장분석에선 기존 IP 기반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수적인 국내외 시장규모 및 전망 분석을 제시하며 IP R&D컨설팅에서는 IP 획득전략 및 특허망 구축 등의 제품개발 방향을 수립하는 통합컨설팅을 제공한다.

디파트너스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특허 출원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이나 보유 특허의 관리를 통해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는 등 기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울산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ohs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