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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5일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겨울왕국 상영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17-08-02 16:01 송고
지난 3일 오후 광주 동구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동구청이 주최한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가 열려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광주 동구청 제공) 2017.6.4 /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지난 3일 오후 광주 동구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동구청이 주최한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가 열려 시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광주 동구청 제공) 2017.6.4 /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는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해 매회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찾고 있다. 이번 야외 영화데이트에는 '겨울왕국'이 상영될 예정이다.

동구는 사전행사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후 4시부터는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풀장을 오픈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야간에 펼쳐지는 돗자리 영화데이트가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하며 동구만의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는 다음달 2일 저녁 7시30분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영화 '해적'을 상영할 예정이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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