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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냉파스타 샐러드·토마토 펜네로 더위 이기세요"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17-08-02 15:25 송고 | 2017-08-03 09:59 최종수정
냉파스타 샐러드(사진 카라 제공)© News1
냉파스타 샐러드(사진 카라 제공)© News1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가 2일 '고통 없는 식탁' 네 번째 캠페인 메뉴로 냉파스타 샐러드와 매콤한 토마토펜네를 제안했다.

카라는 올해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고통 없는 식탁' 캠페인을 통해 농장동물 학대를 줄일 수 있는 음식 조리법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카라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와우소스를 곁들인 냉파스타 샐러드와 신선한 채소를 넣어 매콤하게 볶아낸 토마토 펜네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가열하지 않거나 가공하지 않은 자연 상태에 가깝게 조리한 음식인 '로푸드(raw food)'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섭취가 가능하다.

루꼴라 등 녹색채소와 와우소스를 곁들인 냉파스타 샐러드는 고열량의 식사보다 수분섭취가 중요한 여름에 알맞은 음식이다. 주키니호박, 가지, 양송이 등 신선한 채소를 볶아 만든 매콤한 토마토 펜네는 비건식으로 재료와 조미료 등 동물의 고통이 일체 들어가지 않았다고 카라는 설명했다. 
카라는 "많은 사람들이 복날을 비롯해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요즘같이 더울 때는 고기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다.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건강한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는 한국베지푸드지도사협회 김민실 대표의 지도로 이뤄졌다. 자세한 요리 방법은 카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매콤 토마토 펜네(사진 카라 제공)© News1
매콤 토마토 펜네(사진 카라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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