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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로봇축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 4일 개막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7-08-02 10:43 송고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 포스터 © News1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축제인 제6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창의, 도전, 4차 산업 경제 실현’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로봇 관련 27개 분야 54개 부문에 모두 2089개 팀, 39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지능형 SoC 로봇워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 △융합과학 창작 경진대회 △이동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경진대회 등의 전국대회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로봇기업 제품 전시 홍보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5회까지 대전에서 열렸던 국제청소년로봇대회는 말레이시아측의 요청으로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도전 발명 골든벨, 발명·특허에 대한 개념 및 선행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는 1일 발명 교실과 엑스포 한빛광장에서 야간에 로봇영화가 상영돼 로봇가족들에게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로봇융합페스티벌에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전을 찾아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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