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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정보센터, 콜 상담 시범운영 돌입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2017-08-01 10:06 송고
제주도청사.© News1
제주도청사.© News1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외 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 안내 및 불편사항에 대한 원스톱(One-stop) 처리를 위해 지난 7월3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제주관광정보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콜 상담, 모바일을 이용한 1:1채팅, 위치기반 안내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콜 상담(740-6000)만을 전문으로 해 고객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분석할 계획이다.

정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상담인력(중국어 6명·영어 3명·일어 3명)에 대한 교육을 지난 7월24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추진했다.

시범운영기간에도 운영 외 시간을 통해 제주관광, 제주 대중교통 개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범운영 초기에는 주5일 4시간(14:00~18:00)운영을 하고, 시범운영 중반기인 오는 9월부터는 주7일 9시간(09:00~18:00)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콜상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상담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오는 11월 공식오픈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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