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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경찰 체포호신술 전수단 꾸려

(원주=뉴스1) 박하림 기자 | 2017-07-27 13:4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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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는 최근 여성청소년 및 직원들과 무도특채 경관들로 구성된 ‘경찰 체포호신술 전수단’을 꾸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젠더(Gender) 폭력근절을 위한 것이다.
    
젠더(Gender) 폭력이란 사회적 성(性) 개념의 ‘젠더’에 폭력을 더한 것으로 그동안 단순한 성폭력범죄에 대한 대처에서 가정 내 여성에 대한 폭력과 사회 속 여성에 대한 일반 폭력 및 성폭력, 데이트 폭력, 아동학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폭력개념이다.
         
정재영 여성청소년계장은 “경찰체포호신술은 태권도와 합기도, 유도의 장점을 한군데 집약한 최고의 기술로 특히 여성들이 익히는 경우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상지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체포호신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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