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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 게 편, 더플라자호텔은 '욜로'족 편"…'랍스터 무제한'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7-07-27 11:32 송고 | 2017-07-27 11:35 최종수정
랍스터 페스티벌 © News1
랍스터 페스티벌 © News1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자신을 위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욜로족'을 위해 무제한으로 랍스터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랍스터 페스티벌'을 다음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이 행사는 손님이 요리 과정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만든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랍스터 페스티벌'에는 랍스터 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디저트 섹션 등의 라이브스테이션에서 호텔의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세븐스퀘어는 서울 중심의 7개 거리가 만나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이 식당은 재료 가공과 손질을 최대한 줄여 자연의 질감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홀푸드(Whole Food) 개념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음식을 하나의 단품요리처럼 구성해 가성비 높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별실 3곳을 갖춰 단체모임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메뉴 개발 기획단이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기획단에는 세븐스퀘어를 책임지는 김용수 수석 요리장을 비롯해 요리사 27명이 소속해있다. 이들은 지난 1년여 동안 식재료 발굴과 벤치마킹, 메뉴 품평회, 소비자 피드백 분석 등을 진행해왔으며, 매달 신 메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랍스터 페스티벌' 가격은 성인 점심 기준 8만8000원부터며 평일 월요일과 화요일 점심에는 여성에 한정해 30%를 할인해준다.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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