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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측 "워너원 팬들, 건물 침범…경찰 신고 접수" [전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26 16:5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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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이 그룹 워너원 팬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주간아이돌' 측은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녹화장에 찾아온 팬들의 건물복도와 엘리베이터 및 도로점령으로 인해 주변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간아이돌' 녹화장 건물은 사유지"라면서 "함부로 점령하시면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다. (이미 신고가 접수된 상태입니다) 팬들의 질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끝으로 "'주간아이돌' 녹화장 건물 안까지 침범하시는 팬들 자제바란다"면서 "차도 점령과 주차장 점령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긴다.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주간아이돌' 녹화가 예정돼 있다. 이에 팬들은 '주간아이돌' 녹화가 있는 건물로 몰렸고 녹화장 건물 안까지 침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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