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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김준희와 열애' 이대우 누구? 16세 연하 20대 보디빌더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25 08:30 송고 | 2017-07-25 09:05 최종수정
© News1 김준희 인스타그램
© News1 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41)가 보디빌더선수 이대우(25)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대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대우는 1976년생인 김준희 보다 16세 어린 1992년생으로 현재 보디빌더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경남체고를 졸업한 뒤 동아대에서 스포츠지도를 전공하고 해병대에서 복무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대우는 2017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퍼시픽리그에서 스포츠모델 루키 숏 부문 1위, 그랑프리전 3위를 차지했고, 2017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부산에서는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 그랑프리전 4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뉴스1에 "김준희와 이대우가 열애 중"이라며 교제 기간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회사에서 자세히 알지 못 한다. 본인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는데 아직 (김준희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 소식은 김준희가 자신의 SNS에 연인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김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렸다"며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이제 프로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 최강 서포트해줄게. 내 남자 최고다 진짜.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이대우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이대우 역시 자신의 SNS에 보디빌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글과 함께 "이번 시합은 진짜 우리 여보 50%, 나50%, 합 100% 완벽한 시합이었던 것 같아. 자기 덕에 즐거운 시합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며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 내 사랑, 사랑한다"고 적은 뒤 김준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당당히 표현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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