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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비정상' 영국 대표 안코드, 인맥 다이어트의 좋은 예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7-25 07:10 송고
JTBC 비정상회담 © News1
JTBC 비정상회담 © News1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한 영국 대표 안코트가 연락을 끊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여행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한 JTBC 예능 '비정상 회담'에 정용화가 출연했다. "인간관계가 일처럼 느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각국 비정상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국 대표들은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겪었던 일을 소개했다. 오오기는 '이케타라 이쿠'(갈 수 있으면 갈게)라는 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또 엄마들끼리 모임인 '마마토모'에서 엄마들끼리 갑을 관계가 생겨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인맥을 정리하는 '인맥 다이어트'에 관해 일일 영국 대표 안코트는 인관 관계를 한 번 리셋 했었다고 밝혔다. 19세 때 자신의 진로에 참견하는 사람들 때문에 머리를 삭발하고 피렌체에서 6개월 동안 노숙을 하며 자신을 돌아왔던 일화를 공개했다.

6개월의 노숙 생활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찾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얘기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내가 누군지 알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당시 일을 기억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각 국 대표들은 자국의 이색 박물관을 소개했다. 일본의 인스턴트 라면 박물관은 전 세계 800종의 라면을 전시하고 있고 관람객이 직접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미국의 스팸 박물관, 영국의 셜록 홈스 박물관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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