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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재명 시장, 추자현에 “아내가 우효광앓이”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7-24 23:33 송고
'동상이몽2'방송 캡처 © News1
'동상이몽2'방송 캡처 © News1

이재명 시장이 아내 김혜경 씨가 우효광앓이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우블리’의 인기를 언급했다.
2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이재명, 추자현, 이지애,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추자현에게 우효광의 인기를 본인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추자현은 “일부러 이야기 안 해줬다”고 말했다. “기를 살려줘야 되지 않겠느냐”는 반응에 “안 살려줘도 본인이 너무 살아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것에 대해 “회사에서 실검1위 화면을 캡처해서 우효광에게 문자로 보냈다. 이에 남편이 ‘나 넘버원, 넘버원’ 그러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우효광과 추자현의 달달한 신혼생활과 비교된다며 “피해가 큽니다. 26년 된 부부와 2개월 된 부부가 같을 수 있겠느냐”고 호소했다. 이어 “요새 아내가 우효광앓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추자현은 “제 바람은 나중에 남편이 시장님처럼 되는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에 MC들은 “우효광이 정치인 되는 거냐”고 능청스럽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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