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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24~25일 지역구 주민과 소통 시간

24일 브라운백 미팅…25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07-24 11:03 송고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안전설비 시공비리를 폭로하고 있다. 2016.10.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24, 25일 이틀간 지역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박 의원은 24일 정오 부산 남구 지역사무소에서 지역당원, 주민들과 함께 하는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연다.

브라운백 미팅이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을 말한다. 할인마트 등지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간단한 점심 도시락을 지참한 부산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여타 주민행사와 다르게 토론 주제나 형식이 자유롭다.

박 의원은 25일 오후 6시 감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우암, 감만, 용당 지역대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주민 간담회도 갖는다.

간담회에는 해당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지역 내 뉴스테이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뉴스테이 책임주관기관인 한국감정원 직원이 참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브라운백 미팅과 같은 행사를 통해 정치와 주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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