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靑, 추경안 통과에 "효과 골고루 미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현장중심 인력충원 예산이 통과되지 못한 건 아쉬워"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17-07-22 12:06 송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2017.7.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2017.7.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청와대는 22일 정부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예산)이 진통 끝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추경의 효과가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추경 통과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국민의 고단한 삶을 해결하고자 했던 추경안이 더 늦기 전에 통과된 것은 다행스럽게 평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추경안을 제출하면서 국민께 약속드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개선하며, 소득격차가 더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다만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꼭 필요했던 현장중심의 인력충원 예산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첫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537억원 감액된 11조332억원 규모로, 지난달 7일 정부가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지 45일 만에 통과됐다.



cho1175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