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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주석 말소…"좌측 허벅지 부상…3주 소요"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07-21 17:13 송고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하주석이 허벅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한화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주석이 좌측 대퇴사두근(허벅지 앞) 부분 손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은 올해 85경기에 나와 타율 0.303, 9홈런 40타점을 올리는 등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재활기간까지 거치게 됐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원래 허벅지가 좋지 않았다. 수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했다고 하는데 오전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며 "복귀하기까지 3주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강경학을 콜업했다. 강경학은 지난 1일 말소 후 14일만에 1군에 올랐는데, 이번 시즌 55경기에서 타율 0.207을 기록 중이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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