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상 삼성전기 영업1팀장(상무)은 21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장부품 사업중 커넥티비티 통신모듈 사업 확대를 우선 검토중"이라며 "이 시장은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의무장착이 늘어 글로벌 티어1 사이에 합종연횡 및 시장선점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이어 "텔레매틱스 영역 등에 강점을 지닌 하만과 협업을 극대화하며 사업을 협의중에 있다"며 "그러나 구체적 내용은 사업상 비밀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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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삼성전기 "전장용 통신모듈, 하만과 긴밀히 협력 중"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7-07-21 15:34 송고 | 2017-07-21 15:5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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