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세균-우원식-김동철, 긴급 회동…추경, 오늘 처리 가능성 ↑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에 오후 10시 본회의 일정 고지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성도현 기자 | 2017-07-21 15:03 송고 | 2017-07-21 15:54 최종수정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7.7.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7.7.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추경' 회동을 진행, 합의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의장실에서 만나 추경안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정치권에선 이들의 회동에서 추경 처리 방침에 대한 합의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의석수를 합하면 절반(150석)을 넘어 160석에 이른다. 즉 본회의 개의는 물론 의결도 가능한 것이다.  

동시에 국민의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금일 본회의 개의 시간이 밤 10시로 늦춰졌다. 지역일정 중이신 의원님께서도 반드시 참석, 오늘 중 추경안이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공지를 보내기도 했다.
국민의당의 한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시간을 특정해서 본회의 일정을 공지한 것은 추경 처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goodda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