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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과 정유미가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작인 SBS 새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21일 SBS 관계자는 뉴스1에 “연정훈과 정유미가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연정훈은 최종 조율 단계다”고 말했다. 출연을 확정하면 연정훈은 JTBC ‘맨투맨’ 이후 6개월 만에, 정유미는 KBS ‘국수의 신 마스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정지우 작가와 정효PD가 의기투합했다.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프로듀서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유미가 방송국 조연출 역할을, 연정훈이 안하무인 PD 역할을 제안 받았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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