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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복날 "개고기 반대" 외치며 시민들 거리행진

(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2017-07-21 13:09 송고
개 식용 반대를 위한 2차 시민행진이 22일 서울 인사동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ADF 제공) © News1
개 식용 반대를 위한 2차 시민행진이 22일 서울 인사동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ADF 제공) © News1

중복인 22일 서울에서 개식용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두 번째 거리행진이 펼쳐진다.

동물보호단체 회원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동물위령제를 개최한 뒤 인사동~종로~광화문 일대를 돌며 개식용 및 복날 반대를 외칠 예정이다.

복날 반대 시민행진은 지난 8일 초복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행진에는 동물자유연대, 카라, 케어, 팅커벨프로젝트, ADF, 다솜, 동행, 행강, 전국동물활동가연대, 나비야사랑해, 한국동물보호연합, 코리안독스 소속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윤그린 ADF 대표는 "시민행진은 개고기 식용의 배경이 되는 복날 살생문화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복날뿐 아니라 여러 동물보호 이슈를 지속적으로 다루기 위해 매달 행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식용 반대 3차 시민행진은 말복 전인 내달 5일 열릴 예정이다.


ihavethe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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