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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조작' 유준상X엄지원X남궁민 보장하는 '대박' 드라마(종합)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7-20 19:57 송고
V라이브 조작 © News1
V라이브 조작 © News1

'조작' 주역 3인이 방송 전 시청자와 먼저 만났다.

20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SBS 새 월화 드라마 '조작' 앞터V 방송에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이 출연해 드라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진행자 김태진은 '앞터V' 경험자 남궁민에게 조언을 부탁했다. 엄지원은 남궁민이 리드한다고 호언장담 해서 맡기고 가겠다고 대답했다.

'조작'에 관해 엄지원은 "엄청난 배우들의 연기 향연, 핵사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신인 감독과 작가의 작품이지만 기대해도 좋다고 홍보했다.

남궁민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였지만 형의 죽음을 파헤치는 기자 역할인 한무영을, 엄지원은 사법 연수원을 수석으로 입학했지만 좌천한 검사 권소라를, 유준상은 앨리트 기자였지만 어떤 사건을 파헤치다 한직으로 물러난 이석민 역을 맡았다.

남궁민은 "이렇게 입이 마를 정도로 칭찬하는 이유는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다"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또 유준상이 드라마 속 웃음코드를 담당한다고 귀뜸했다.
유준상은 조작이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엄지원의 다리 길이를 공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 드라마를 통해 기자 이미지가 훨씬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조작' 대본을 처음 본 남궁민은 "대박이라고 느꼈다"라고 말하며 쉬고 싶었지만 너무 잼미있는 대본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기사를 내보내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기자와 짝사랑하는 상대가 마음을 모르고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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