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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의생명센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7-20 14:09 송고
김해 의생명센터 전경.(김해 의생명센터 제공)2017.7.20./뉴스1  © News1
김해 의생명센터 전경.(김해 의생명센터 제공)2017.7.20./뉴스1  © News1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4일 ‘글로벌 인허가/품질관리 실무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4차산업혁명 시대 헬스케어산업 성장에 따른 인력수요에 발맞추어 의료기기 인허가 및 품질관리를 위한 실무중점 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코칭 및 면접스피치, 산업체 견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취업희망자와 고등·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재단은 2015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인허가/품질관리 실무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로 교육생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녹십자, 메가젠 임플란트, 사이넥스, 영케미칼 등 관련 분야 기관 및 업체에 취업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취업희망자와 졸업예정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의료기기산업의 특수성에 맞게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본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의생명기업의 수요에 적합한 우수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1차 인허가 교육(7월 24일~8월 25일), 2차 품질관리 교육(8월 28일~9월 28일)으로 구분된다. 교육은 각 과정별 선착순 18명을 대상으로 무료이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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