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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권상우X최강희XKBS 의지가 만든 ‘추리의 여왕’ 시즌2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7-20 14:11 송고 | 2017-07-20 14:43 최종수정
© News1 KBS 제공

KBS '추리의 여왕', 완벽한 시즌2가 온다. 

20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제작된다. 권상우 최강희 주연배우도 합류한다”고 전했다. ‘추리의 여왕’은 내년 2월 수목드라마 편성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지난 5월 종영한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대본, 연출을 바탕으로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 호평 속에 종영했다.

당시 최종회에서 주요 인물이었던 서현수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마무리지어져 시즌2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시즌2 계획은 배우들 역시 마찬가지. 최강희는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내겐 정말 특별한 드라마였다”며 “이렇게 행복한 현장은 처음이었고, 연기적으로도 안정되게 연기할 수 있던 현장이었다. 배우들과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회상했다. 좋은 기억으로 남은 드라마인만큼 시즌2가 제작된다면 참여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권상우는 “가장 힘들지 않게 작업했던 드라마다. 한번도 얼굴 붉히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웠던 드라마였다. 최강희와의 호흡이 좋았다. 나 역시 PD에게 ‘시즌2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은 했다. 최강희 씨가 한다고 하고 뜻이 모아지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바람은 이뤄졌다. KBS는 팬들과 배우들의 긍정적 의사를 모아 시즌2 제작을 확정한 것.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에 앞서 방송될 것으로 예상돼 ‘추리의 여왕’은 KBS의 첫 시즌제 드라마가 됐다. 배우들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최근 수많은 드라마들이 호평과 함께 시즌제 요청을 받지만 주연배우들이 그대로 함께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SBS ‘미세스캅’ 역시 시즌2는 전혀 다른 배우들로 꾸려졌고, JTBC ‘청춘시대’도 전원 재출연이 이뤄지지는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1의 완벽한 호흡을 이끈 두 배우가 출연하는 만큼 ‘추리의 여왕’팬들은 시즌2를 기다리는 즐거움이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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