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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酒에 뛰어든 위메프…"내달 판매 돌입"

전통주 20여종 제조사와 계약 마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7-07-20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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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약 20여종을 이르면 다음달초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가 판매 예정인 전통주로는 △안동소주 △한산소곡주 △내장산복분자주 △전주이강주△평창머루주 △문배술 등이 있다. 현재 각 전통주 제조사와 계약을 마친 상태로 판매를 위한 각종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게 위메프 측 설명이다.

위메프는 미성년자 및 사업자회원 구매 방지 시스템과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 절차 등 관련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판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통주 음용 경험이 낮은 20~30대 젊은층에게 제품을 알리기 유리해 매출 확대가 필요한 전통주 제조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위메프 측 설명이다.

이재훈 위메프 상품기획팀 팀장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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