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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의 와인 호사',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9월 1일 개막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7-07-20 10:29 송고
지난해 열린 국제와인페어에서 참석자들이 출품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 News1
지난해 열린 국제와인페어에서 참석자들이 출품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 News1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및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20~30대 여성 와인 소비자의 스파클링와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Wine&Spirit Education Trust)와 국내 수입사가 스파클링와인 세미나 및 시음회를 벌인다.

또한 와인 행사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대전지역 20여 개 레스토랑이 참여해 와인페어 입장료와 레스토랑 식사비를 상호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대전국제와인페어 © News1

이밖에도 실내에서는 △2030 솔로파티 △4050 와인&쿠킹클래스 △와인 경매 기부 이벤트 △와인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한빛탑 광장 야외에서는  △와인과 놀자 △와인 로드마켓 △와인 테마체험 △푸드트럭 페스티벌 △야간 문화공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와인페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무료 와인 테이스팅 존’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0개 국 이상의 와이너리에서 제공한 아사아와인트로피 출품 와인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와인 전문가 대상의 국제와인품평회(아시아와인트로피)와 소믈리에 경기대회, 애호가 및 일반 대상의 아시아와인바이어콘퍼런스와 와인&주류전시회에 야간 문화공연 등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와인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 입장권은 1만원이며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할 수 있으며,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이명완 사장은 “올해 행사는 와인 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만큼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와 방문객들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와인페어와 대전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에 각인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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