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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BA★' 스테판 커리, 7월28일 '무한도전' 녹화 확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19 17:07 송고 | 2017-07-19 18:34 최종수정
MBC, 뉴스1 DB © News1
MBC, 뉴스1 DB © News1

MBC '무한도전'과 세계적인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의 만남이 7월 28일로 확정됐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오는 28일 예정된 '무한도전' 녹화를 진행한 뒤 출국한다.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 녹화를 진행하지만 스테판 커리의 내한 일정에 따라 이날로 녹화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무한도전'이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 골프선수 미셸 위, 테니스선수 샤라포바, 이종격투기 선수 표도르 등 해외 유명 스포츠 스타들과 레전드 특집을 남겼던 만큼, 스테판 커리와의 만남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테판 커리는 자신을 후원한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주최하는 아시아 투어를 위해 오는 26일 방한한다. 그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이 기간동안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만남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과 농구 팬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88년생인 스테판 커리는 현재 골든 스테이트 소속 워리어스 가드로 뛰고 있으며, NBA 팬들 사이에서 '슛도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비교적 단신에 속하는 190cm의 키로 코트를 지배하며 지난 2016년 NBA 최초 만장일치 MVP까지 거머쥔 최고의 농구스타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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