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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반백살 청춘들의 서핑도전+해변의 수다 ‘유쾌상쾌’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7-19 00:42 송고 | 2017-07-19 01:27 최종수정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News1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News1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서핑에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1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선 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청'의 F4인 최성국, 류태준, 김부용, 구본승이 함께 텐트를 치고 수다를 떠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최성국은 김부용이 소개팅을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부용은 “주변에서 이연수 누나를 소개팅 해달라는 형들이 많다”며 이연수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최성국은 자신을 비롯해 류태준과 구본승에 대한 반응은 없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네 남자는 광고를 찍으러 온 미녀들의 등장에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어코 베이컨이 먹고 싶다며 일부러 그녀들이 있는 곳을 지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성국은 인사만 하고 돌아섰고 다른 멤버들은 “그게 다냐”고 물으며 폭소를 안겼다. 다시 텐트로 돌아온 멤버들. 최성국은 허세를 떨었지만 구본승은 “그녀들이 보기에 우린 그냥 아저씨”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성국 역시 자신들을 보는 표정이 유난히 깍듯했다며 씁쓸해했다.

또한 이날 김완선을 비롯해 멤버들은 서핑에 도전하기 전에 선탠에 나섰다. 류태준의 명품복근에 김광규가 도전장을 냈다. 김광규는 류태준 옆에서 선탠오일을 바르고 누워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이에 지나가던 박재홍은 김광규의 배와 가슴에 거칠게 선탠오일을 발라주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 김완선과 김광규, 류태준, 박재홍, 최성국은 서핑에 도전했다. 처음엔 넘어지고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완선은 서핑보드 위에 서는데 성공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드러냈다.

그녀는 “하늘을 날 때 이 느낌이겠다.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다. 신선하고 설레고 기뻤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부모님의 속을 썩였던 과거를 언급하며 “이혼으로 힘들어 할 때 저를 지켜보시는 부모님도 힘들어 하셨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진다”며 눈물을 보였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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