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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뉴욕 제조업지수 9.8…예상보다 큰 하락폭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7-07-17 21:52 송고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News1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News1

이달의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관할지역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7월 중 9.8로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는 15였다. 지난달에는 19.8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제로(0)를 중심으로 위로는 업황의 팽창을, 아래로는 수축을 가리킨다. 뉴욕 연은 제조업 지수는 올해 7개월 중 6개월 동안 팽창을 나타냈다. 

최근 제조업은 유가 안정의 영향으로 원유 부문이 회복세를 나타내 일시적인 강세를 보였다. 지난 14일 연준은 지난달 산업 생산은 5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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