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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텔에서 '뮤지컬·콘서트' 즐겨볼까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7-17 13:49 송고 | 2017-07-17 13:50 최종수정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의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 포스터© News1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최근 호텔가에서는 콘서트, 뮤지컬, 파티 등을 결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시원한 호텔에서 휴식하면서 멀리 나가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와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뮤지컬이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의 '브로드웨이 42번가' 패키지는 김석훈, 이종혁, 전수경, 최정원, 배해선 등의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는 뉴욕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공연 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관람에 호텔 숙박이 포함된 구성이다. 가격은 32만원부터며, 다음달 8일부터 오는 10월8일까지 선보인다.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도 대작 뮤지컬인 '나폴레옹'의 아시아 초연을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 나폴레옹 패키지'를 선보인다. 나폴레옹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2인 조식, R석티켓 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6만원 추가시 슈페리어룸과 클럽라운지 2인 혜택, VIP석 2매가 제공되는 '조제핀 패키지'로 변경된다. 패키지 판매는 오는 10월22일까지이며 가격은 35만원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서머 나이트 라이브 패키지' 포스터© News1

콘서트와 연계된 상품을 내놓은 곳도 있다. 켄싱턴 제주는 객실에서 영국에서 시작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 USA 시즌 1' 우승자인 멜라니 아마로의 여름 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서머 나이트 라이브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는 공연장이 한눈에 보이는 디럭스 풀사이드뷰 숙박과 샹동 브뤼 스파클링 와인과 치즈 플래터 세트로 구성된다. 이외에 뉴브런치 서비스, 옥상 위 수영장 이용 등도 제공한다. 가격은 52만원부터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 제주도는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해줄 콘서트인 ‘폴링 스타즈 인 해온'(Falling Stars in He:on)을 개최한다. 연중 29~32도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TV로만 보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세미뮤지컬'(Semi-musical) 형식으로 준비했다. 해온 콘서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45분부터 9시45분까지 진행되며, 최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수영을 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워커힐 비키티 풀파티© News1

이밖에 워커힐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2017 워커힐 비키니 풀 파티'를 출시했다.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까지 진행하며 매회마다 다른 콘셉트의 장식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파티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해 '웰컴 드링크'(환영 음료수) 1잔을 제공하며 샴페인,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모든 풀 파티 티켓은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쿠팡 및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웰컴 드링크 1잔과 소시지 1개를 포함한 정가는 8만원이다. 이외에 구역 및 구성 별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돼 있으며, 테이블 예약은 별도 문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 호텔 관계자는 "호텔 패키지가 주로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많은데 이번 여름에 국내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문화 콘텐츠로 차별화된 패키지를 제공해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공연 패키지는 최근, 높은 가치에 소비하는 시대, 경험을 파는 시대 등의 트렌드에 맞춰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실제 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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