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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집중력은 UP 통증은 BYE! ‘스탠딩 데스크’ 체험기

데스크플러스, 스탠딩&높이조절 데스크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7-17 11:12 송고 | 2017-07-18 15:06 최종수정
뉴스1 DB, 데스크플러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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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삼홍사의 데스크플러스+ 데스크타입 G600

SINGULARITY: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기사를 쓰다보면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곤 한다. 그럴 때면 서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쿠션을 허리에 대보지만 근본적 원인은 해결되지 않음을 느꼈다. “서서 하는 게 좋데”라는 말을 얼핏 듣긴 했지만 과연 뭐가 좋다는 건가, 어림짐작만 했을 즈음 데스크플러스+의 스탠딩 책상을 만났다.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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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방법: 데스크플러스+의 책상은 기존 책상 위에 그대로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애드 온 타입(ADD ON TYPE)과 일반 책상처럼 책상 자체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데스크 타입(DESK TYPE),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 데스크타입(STUDY DESK TYPE)으로 구성돼 있다.

필자는 데스크 타입 중에서도 일반 책상처럼 책상에 다리가 있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G600을 사용해봤다.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효율적이었다. 양쪽의 레버를 누른 상태에서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레버 작동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높이에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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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특이사항: 데스크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실린더만 이용해 책상의 높낮이를 수월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무용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가스실린더 수출시장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홍사에서 출시했기 때문. 그러한 가스실린더를 활용한 높이조절형 책상이기에 빠르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삐걱거림이나 소음이 전혀 없었다.

전기형 높이조절형 책상의 경우 약간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러한 점은 강점이 아닐까 싶었다. 5만회 이상의 높이 조절 테스트를 거쳐서 그런가 내구성이 튼튼하다는 걸 크게 느꼈다. 타 브랜드와 가격대비, 내구성이 훌륭했고 2015년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는 블랙컬러의 디자인 또한 세련돼 마음에 들었다.
데스크 플러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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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소감 : 여성인 필자가 직접 조절하기에 힘들까봐 걱정했었는데 전혀 그럴 것이 없었다. 친절한 직원분의 설명에 의하면 빈 상판일 경우 가스실린더의 힘으로 훅 올라갈 수도 있지만 듀얼모니터 등의 무게있는 제품을 올려놓고 사용할 경우 부드럽고 천천히 높이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다. 그래서 모니터 대신에 노트북, 아이패드, 스탠드 등을 올려놓고 조절해봤더니 정말 리모컨을 사용한 것처럼 부드럽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장 높은 스트로크(최대높이-최저높이)를 제공해 아이부터 성인 남성까지 사용가능하다는 점. 키가 164센티인 필자는 최저 높이에서 30센티 가량 높였을 때 가장 편하게 사용했다.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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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기존의 데스크를 사용했을 때는 양반다리로 앉아있거나 반쯤 누운 상태로 업무 혹은 공부를 해야 가장 몸이 편안했다. 특히 필자는 평소 척추상태가 좋지 않아 유난히 다른 사람에 비해 앉아있는 것을 힘들어했다.

데스크플러스+의 높이조절형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니 1시간 가량 서서 업무를 해도 허리통증은 없었다. 다만 다리에 무게가 실리게 되니 짝발을 자꾸 짚게 됐는데 그럴 때마다 반대 발로 짚으며 스트레칭을 했다. 그렇게 계속 사용하니 계속해 모니터를 들여다보게 됐고 건강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 느껴졌다.

▷ 한줄평: 건강을 위하는 웰빙족이라면 이제는 ‘스탠딩책상’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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