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정글의 법칙' 소유가 장어에 이어 조개구이 먹방을 찍더니 이윽고 '소주앓이'까지 빠져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개그맨 이경규와 가수 강남, 소유, 배우 이재윤, 아나운서 김환,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뉴질랜드 북섬 종단 10일차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소유, 이재윤, 김환은 신비의 90마일 해변으로 가서 조개를 엄청 캤다. 또 베이스캠프로 돌아가는 길에 끝없는 모래언덕을 만났다. 고운 모래 입자와 힘든 경사 때문에 병만족은 연신 "힘들다"고 외쳤고 끝내 4족 보행으로 올라가는 모습으로 장관을 연출했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멤버들은 직접 자갈을 깔고 조개를 구우며 '정글 조개구이 파티'를 펼쳤다. 소유는 "너무 맛있다며" 조개구이 먹방을 보여줬다. 이어 오빠들을 향해 "초록색 술이 너무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양낚시를 하고 돌아온 이경규, 강남, 마닷은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들을 자랑했고, 조개구이 파티에 이어 생선구이 파티까지 곧장 이어졌다.


jjm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