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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커플처럼…분위기 좋은 발리 리조트 4선

씨트립, 고객 평점 높은 발리 리조트 소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7-14 16:32 송고
더 세인트 레기스 발리. 씨트립 제공.© News1
더 세인트 레기스 발리. 씨트립 제공.© News1

최근 가장 '핫'한 커플 여행지를 꼽자면 인도네시아 ‘발리’가 있다.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송혜교·송중기 커플이 비밀 데이트를 즐긴 곳이 바로 발리였다. 화제의 중심의 서 있는 송송 커플을 따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려는 커플들 사이에서 발리 리조트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송송 커플'처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텔 4곳을 선정해 14일 소개했다. 선정된 호텔들은 고객 평점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호텔들이다. 

◇ 송송 커플의 리조트, 더 세인트 레기스 발리(씨트립 평점 4.9)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머물렀던 리조트가 바로 여기다. 스타우드 그룹의 최고급 빌라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발리 바닷가 중 가장 아름답다는 누사두아 해변에 있다. 3966㎥ 규모에 바다의 석호(라군)와 열대 정원, 발리 특유의 실내장식이 돋보이는 객실이 뿜어내는 최고급 휴양지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주변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타나롯 화산, 울루와뜨 절벽 사원, 스미냑 해변, 사누르 해변, 르기안 해변, 원숭이 숲 등이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장도 근접해 있다.
 
카타마마. 씨트립 제공.© News1
카타마마. 씨트립 제공.© News1

◇ 스미냑에서 최신 유행 리조트, 카타마마 (씨트립 평점 4.9)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 시내 중심가에 있는 부티크 호텔이다. 발리 고유의 느낌을 덜어낸 현대적인 스타일로 객실이 꾸며져 있어 젊은 커플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투숙객에겐 최근 발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해변 클럽인 ‘포테이토 헤드’(Potato Head)의 데이베드 우선 예약권도 제공된다. 2016년도에 지어져 같은 가격의 다른 호텔보다 모든 시설이 최신식으로 깔끔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 News1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 News1

◇ 가성비 최고,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씨트립 평점 4.8)
  
발리에서 가성비 가장 높은 리조트 중 하나다. 여행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독자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스파 리조트'답게 20개의 수영장을 포함, 다양한 부대 시설을 자랑한다. 그중 파도가 치는 절벽에 있는 '록 바'(Rock Bar)가 유명하며, 몇 년 전 확장을 거쳐 바다 가운데 위치한 록 빌라 스파, 뷰티 살롱, 마사지 라운지 등에서 해수를 이용한 '탈라소 테라피'(Thalasso Therapy)를 제공해 웰빙(참살이)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지상 낙원'으로 불린다.
 
더 트랜스. 씨트립 제공.© News1
더 트랜스. 씨트립 제공.© News1

◇ 씨트립 예약율 1위, 더 트랜스 리조트 발리(씨트립 평점 4.8)

 
발리 숙소 중 씨트립에서 가장 높은 예약률을 자랑한다. 2014년 말에 오픈한 중형급의 초호화 호텔로 수준 높은 실내장식과 남다른 객실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다. 스미냑 중심도로와 가까워 자유여행이 서투른 이들이 머무르기에 좋으며, 발리 맛집 상당수가 근접해 있어 식도락가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현재 씨트립에서 1박에 10만원 대로 예약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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