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CI© News1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은 15일 종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희망장학금 청소년재능분야’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한다.

청소년재능분야 장학금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분야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준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100명에게는 1년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수여식에는 2015~2016년 2년 연속 청소년 재능분야 음악부문 장학생에 선발된 이예지 씨(경희대 성악과)의 무대가 마련된다.     

2년 연속 미술부문 장학생으로 선발된 안지승 씨(동국대 조소과)는 ‘나의 꿈, 나의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공연기획자 문현우 아리랑유랑단 단장은 ‘문화예술로 세계를 달리다’ 라는 주제로 아리랑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재능분야 장학생 중 미래에 세계적인 예술가와 운동선수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장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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