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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조희연 교육감 나란히 '런닝 폴'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2017-07-13 21:12 송고 | 2017-07-13 21:13 최종수정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김정훈 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런닝 폴' 프로그램 담당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을 순찰했다. © News1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김정훈 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런닝 폴' 프로그램 담당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을 순찰했다. © News1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나란히 13일 저녁 '런닝 폴' 활동을 펼쳤다.

런닝 폴은 보호사각 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설치한 길거리 상담소다.  런닝 폴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2번 출구 앞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 청장과 조 교육감은 런닝폴을 방문, 지역사회 재능기부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청소년이 모이는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런닝폴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이날까지 청소년 1300여명을 상대로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896명이 검정고시 합격, 학교 복귀, 취업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hanant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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